한국 증권사의 횡포

 

 

                           -코스피지수-

 

 

 

한국증시는 너무 후진국이다. 증권사는 무슨 변명이라도 해야한다.

개미투자자들을 위로한답시고는, 이른 아침에 근사한 곳에서 조식을 먹으며, 겨우 주식매도를 자제하기로 결의했다는 '사장단들의 꼴 같지도 않은 생색내기', 그러나 곧바로 시장에서 쏟아지는 기관들의 매도를 보며 할말을 잃었다.   떄로는 강자가 약자를 보호해줄줄도 알아야 하는거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

 

현재 증권사들의 매매 패턴 형태 예

10월 29일 아침 사이드카발동과 함께 강한상승 으로 시작  (코스피지수 +70p,코스닥 +20)

연기금,투신 매도시작 (전날 매수했던 물량,아직 개인은 순매수없음)

외국인과 기관은 손바뀜 강한상승계속되자 개인들 매수동참(개인이 외국인의 순매수를 넘어섬)

오후 1시 대량 PR매도와 연기금매도합류와 함께 개인들 투매시작

순식간에 다시 코스피지수 -40P 코스닥 -20P 기관들 바닥에서 재매수.

그리고 10월 30일 아침9시 한미 외환 스와프300억달러 체결과 함께 폭등.

 

분명히 목격했다. 10분만에 150P가 움직일때 누군가 이렇게 이용하는사람이 있구나 싶었다.

하지만 한국증시는 항상 이런식이었다. 힘쎈 사람이 어린애 먹는 사탕이 먹고싶어 뺏어먹는거처럼

언론에선 왜 이런걸 보도 안할까 궁금하네..

 

 

 

 

 

 

출처 :

[광장] 한국 증권사의 횡포

 심세종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