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 맛집 탐방 - 신호등장작구이 서오능 본점

https://youtu.be/Qc1rl_d4n8w
위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찾아간 곳.
‘서오능장작구이’ 검색하고 출발!ㅎㅎ

위로위로 go go!
볼탱이 볼트EV 타고 열심히 달려서 도착!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바로 주문 접수 성공!
가격은 1마리 17,000원
포장 주문할 때 몇 마리 필요한지, 전화번호 뒷자리 알려주고 계산하면 주문 끝.
직원분이 10분 정도 걸린다고 안내해주셔서 근처 까페에서 라떼 한잔 사놓고 기다림.
기다리면서 보니 사장님께서 장작구이 화로 앞에서 서서 닭고기들이 노릇하게 구워지는걸 흐뭇하고 보람된 표정으로 보고 계셨다.
영상으로 미리 보고 알고 갔지만 정말 리스펙트!ㅎㅎ

전화번호 뒷자리 확인 후 잘 구워진 닭구이를 받고 다시 볼탱이 타고 열심히 달려서 집에 도착.
포장을 개봉해 봅니다. ㅎㅎ

요런 봉투에 젓가락 2, 사이다 1, 치킨무 1, 소스 2가지, 소금 넣어주심.

세팅 끝.

소금까지 뜯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치킨소스, 치킨무만 뜯고 먹기 시작~
먹고 나니 젓가락이 약간 고급형이라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이...

포장해서 가져오느라 약간 눅눅해졌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밥이 또 마침 좋아하는 흑미에다가 노릇하게 잘 누른걸 떼어 먹는 것도 맛있고 은행도 잘 익어서 맛있었고.
도라지는 소스에 찍어 묵으니 맛있다.
먹다가 배불러서 잠시 쉬는 중...
포장하지 않고 주문하고 바로 나온 상태에서 먹으면 환상일 듯ㅎㅎ
바삭한 껍질을 소금에 찍어먹으면 그 맛을 쉽게 떨치지 못할 것 같다.
괜히 맛집이 아님을 깨달으며...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