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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 큰 보석일수록 아끼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김연아에 배신당한 ISU 심판들? 김연아를 죽이려는 SBS 김연아 광고찍지 말라는 중앙일보는 빌게이츠에게 대학공부 다시하라는 수준 정말 너무 공감가는 글들이다. 가치가 크고 진귀한 보석일수록 소중하게 보관하듯이 우리나라 언론사들도(특히 기자들), 빙상연맹도 김연아 선수를 그런 보석과 같이 대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사람을 물건에 비유하는 것이 안좋게 보일 수도 있지만 김연아 선수를 지칭하는데 "보석" 외에는 달리 떠오르지 않는다. 그것도 값어치를 따질 수 없는 세계 유일한 보석. 정말 100년에 나올까 말까한 보석. 진귀하고 진귀한 보석. 그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준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밖에 없는 보석. 우리는 얼마나 이 보석을 아껴줬으며 아끼고 있는가? 김연아 선수에게 얹혀있는 침묻은 숟가락들.. 2010. 3. 29.
마오 팬들에게 미안하지만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본 소감을 간단하게 말하면 김연아, 마오 두 선수는 마인드 자체가 다르다는게 그대로 드러난 대회였다. 마오 선수는 종합1위하고도 그런 어두운 표정을 지으면 동메달, 4위, 5위한 선수들은 뭐가 되는건지? 프리 점수가 넘어진 김연아 선수보다 낮아도 그렇게 대놓고 굳은 표정 지으면 사람들이 좋게 생각할 줄 알았던가? 마오 선수는 아직도 점수에 더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줬다. 다른 선수보다 점수를 많이 받아야한다는 생각. 이건 유치원생도 할 수 있는 단순하고 1차원적 생각이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야하는 스포츠 선수들에겐 글쎄? 김연아 선수는 예전에 08도쿄세계선수권에서 마오선수가 넘어지고 10초동안 아무 연기도 못했는데 자신보다 높은 점수 받았을 때도 웃어보인 선수이다. 항상 .. 2010. 3. 29.
'The Passion of Christ' Music Video Baba Yetu라는 곡도 좋지만 이렇게 영화 '패션오브크라이스트'와 같이 들으니까 더 감동적이다. (Baba Yetu에 대한 가사와 정보는 http://gnostics.tistory.com/21) 2010. 3. 27.
The Elder Scrolls 엘더스크롤 시리즈인 모로윈드와 오블리비언의 타이틀곡. 가장 많이 사랑받는 게임음악으로 게임음악의 거장이라 불리는 Jeremy Soul이 작곡하였다. 유튜브를 검색해보거나 관련 동영상들을 보면 드럼, 일렉기타, 클래식기타, 오카리나 등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한 동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대게 미국쪽 영상들인데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 음악공연 등으로 재생산하는 활동들이 활발하다. 뭔가를 재생산하고 그것을 나누고 즐기는 문화. 영상들을 보면서 이런 문화가 부러웠다. Nerevar Rise - 'The Elder Scrolls III : Morrowind' Title 클래식과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한 곡을 좋아해서 영화 '반지의 제왕' OST와 함께 이 곡을 많이 좋아한다. 엘더스.. 201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