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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 역외 환율을 보고

by 괴수땅콩 2009. 8. 14.
비정상적 역외 환율을 보고 [6]
  • 스파르타
  • 번호 474558 | 2009.01.02
  • 조회 1522

     

    역외환율이란    한국을  제외한  아웃지역에서  거래되는  환율이자   따라서  해외에서  급히  원화가 필요할때   해외에서  딸러를  팔고  원화를  사는것인데

     

    원칙적으로  역외환율도  국내 환율하고  같아야하고   변동성이  아주  미미해야  정상인데

     

    역외 환율이  +80,-70 되는 것은   한 마디로   우리 환율 시장이   아주  맛이  다  가서  제 구실을  못하는 뿐만  아니고.

     

    기존의  환투기세력 +  추가로 환투기세력이  개입되는   타켓이  이미  되어 버렸다는  거다.

     

     

    이  마귀들은    조작,  거짓말에다가   이제  달러  안정화된다고  허풍 사기까지  쳐 대는데   투기가  아니면  누가  국내가  아니고  80- 90원씩  비싸게  누가  사냐고?

     

    역외 환율이  아주  비정상적이면  이상현상으로  보고   조치를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   틀려지기만..  혹시나  지네들 예상이  틀려지면  틀렸다고   다시 돌아갈려고  한다.

     

    기껏   전략이라는게   해보고  안 되면 돌아 갈려는 전략이라면  차라리  조작이라도  하지 말든지.

     

    해외에서는  원화 강세될거라고  한 마디도  못하면서   국내에서는  바른 소리마저  괴담으로 다 틀어막을려는   생각이나  하니. 

     

    무슨 동네  골목 양아치도  아니고... 아무 근거도 없이...  국내에서만  원화 강세 기조라고  떠들면  누가  믿어... 

     

     

     

    작금의 환율 정책 실패는  고환율 지지한다고  하다가  환율 폭등한거  때문인데.

     

    그래서  이제는  저환율로  돌아 갈려고  발버둥치는 것인데  

     

     그게  전혀  안  먹힌다  이거지.

     

    원화 강세  기조  만드는데  IMF 이후  무려  10년이  걸렸는데   만수가  그걸  하루 아침에  뒤엎고    환율이  돌아섰으니   원래  원화가치로는  다시  쉽게  못 돌아가지..

     

    원래  환율  가치로  가는데   10년이  걸리는 데다가    외환보유고로    조작질까지  해  댔으니 ..

     

    온갖  투기세력까지   끼어 들어  국가간의  환율 전쟁으로까지 일을  크게  쳐  벌렸는데   우리가  미국,영국,일본 등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게임이  되냐고?

     

     

     

    거기다가  외환 보유고로  환율  틀어막는 만큼   미국이  묘한 셋팅까지  해  놓았으니..  환율이  이제    2000원까지  가도   할말  없는  거다..  1500으로  막을꺼  일만  더  벌리고..

     

    그  필요 조건은  1/4분기 경제 상황인데.  만에 하나  무역수지와   경상수지가    어거지로  소폭의  흑자를 내더라도    자본수지와 투자수지가  100%  마이너스 인데다가   수출의 대폭적인 감소로  달러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자본수지와     선물환 매도물량을 감안하면   우리  외환시장에서   벌써  최소  300억달러의   달러 공급 부족현상이   예상되는 현실.

     

    가용 외환보유고  제로에 따른    환율 개입의 불가,    세계적 불황에 따른   불가피한  고환율 정책의 필요등을 감안하면    

     

    종전  1/4분기 환율 예상  1500-1700  에서  이제는  2000 으로도  막을 수 있을련지.

     

    미국의  모든  정책이  실패로  돌아가고  마지막 요법인  전쟁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그 아메리카나 셋팅의    첫번째  타킷은   한국이  이미  되고  있을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