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란 한국을 제외한 아웃지역에서 거래되는 환율이자 따라서 해외에서 급히 원화가 필요할때 해외에서 딸러를 팔고 원화를 사는것인데
원칙적으로 역외환율도 국내 환율하고 같아야하고 변동성이 아주 미미해야 정상인데
역외 환율이 +80,-70 되는 것은 한 마디로 우리 환율 시장이 아주 맛이 다 가서 제 구실을 못하는 뿐만 아니고.
기존의 환투기세력 + 추가로 환투기세력이 개입되는 타켓이 이미 되어 버렸다는 거다.
이 마귀들은 조작, 거짓말에다가 이제 달러 안정화된다고 허풍 사기까지 쳐 대는데 투기가 아니면 누가 국내가 아니고 80- 90원씩 비싸게 누가 사냐고?
역외 환율이 아주 비정상적이면 이상현상으로 보고 조치를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 틀려지기만.. 혹시나 지네들 예상이 틀려지면 틀렸다고 다시 돌아갈려고 한다.
기껏 전략이라는게 해보고 안 되면 돌아 갈려는 전략이라면 차라리 조작이라도 하지 말든지.
해외에서는 원화 강세될거라고 한 마디도 못하면서 국내에서는 바른 소리마저 괴담으로 다 틀어막을려는 생각이나 하니.
무슨 동네 골목 양아치도 아니고... 아무 근거도 없이... 국내에서만 원화 강세 기조라고 떠들면 누가 믿어...
작금의 환율 정책 실패는 고환율 지지한다고 하다가 환율 폭등한거 때문인데.
그래서 이제는 저환율로 돌아 갈려고 발버둥치는 것인데
그게 전혀 안 먹힌다 이거지.
원화 강세 기조 만드는데 IMF 이후 무려 10년이 걸렸는데 만수가 그걸 하루 아침에 뒤엎고 환율이 돌아섰으니 원래 원화가치로는 다시 쉽게 못 돌아가지..
원래 환율 가치로 가는데 10년이 걸리는 데다가 외환보유고로 조작질까지 해 댔으니 ..
온갖 투기세력까지 끼어 들어 국가간의 환율 전쟁으로까지 일을 크게 쳐 벌렸는데 우리가 미국,영국,일본 등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게임이 되냐고?
거기다가 외환 보유고로 환율 틀어막는 만큼 미국이 묘한 셋팅까지 해 놓았으니.. 환율이 이제 2000원까지 가도 할말 없는 거다.. 1500으로 막을꺼 일만 더 벌리고..
그 필요 조건은 1/4분기 경제 상황인데. 만에 하나 무역수지와 경상수지가 어거지로 소폭의 흑자를 내더라도 자본수지와 투자수지가 100% 마이너스 인데다가 수출의 대폭적인 감소로 달러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자본수지와 선물환 매도물량을 감안하면 우리 외환시장에서 벌써 최소 300억달러의 달러 공급 부족현상이 예상되는 현실.
가용 외환보유고 제로에 따른 환율 개입의 불가, 세계적 불황에 따른 불가피한 고환율 정책의 필요등을 감안하면
종전 1/4분기 환율 예상 1500-1700 에서 이제는 2000 으로도 막을 수 있을련지.
미국의 모든 정책이 실패로 돌아가고 마지막 요법인 전쟁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그 아메리카나 셋팅의 첫번째 타킷은 한국이 이미 되고 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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